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쨍한 햇볕 아래 깃털을 펼친 금빛 공작처럼 아름답게 펼쳐진 부채. 백색과 금색의 화려함에 매료되어 관찰만 하고 있다가는 순식간에 당할 수 있다. 어느 왕국의 왕녀가 힘을 숨기고 있다가 적을 향해 일격을 날릴 때 쓴 무기라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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