황동빛 조각에 하얀 천을 둘러 묶은 의식용 단검. 이것이 불러낸 마도서는 과거 평원을 지배한 용의 메마른 눈빛을 지니고 있다고 전해진다. 그 앞에 선 마족들은 이유 모를 근원적 두려움을 느낀다고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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